#여름제주 #락풀숲길 #현지인추천
'와랑와랑'이라는 제주어, 혹시 들어보신 적 있나요?🔥
불이 솟구치는 모습 또는 태양이 이글이글 내리쬐는 모습을 가리키는 제주어가 바로 와랑와랑인데요. 제주 출신이 아닌 저는 여름이 올 때마다 감탄하곤 한답니다. 이런 날씨는 '와랑와랑' 말고 달리 표현할 단어가 없겠구나, 싶어서 말이죠🙃
이런 더위에 제주를 왜 가느냐고요? 이때가 아니면 경험할 수 없는, 특별한 사건들이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죠. 올레길을 걷다 말고 갯바위로 형성된 바닷가 천연 수영장에 풍덩 뛰어든 체험을 해본 올레꾼은 이렇게 말하더군요. "와, 이런 세상도 있었네요.🌊" 그런가하면 암 투병으로 고통받던 지인은 초록이 울창한 곶자왈 숲🌿을 걸으며 문득 '살아야겠다'는 다짐을 했다고 합니다. 한여름 더위에 굴하지 않고 나무뿌리에서 꼭대기까지, 꿋꿋하게 기어올라가는 벌레들을 보며 그 생명력에 경외감을 느꼈다네요.
님의 여름은 어떠한가요? 비록 불볕더위의 나날이 이어질지라도 아무쪼록 와랑와랑, 생동하는 여름 잘 계획하고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GANS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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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제주, 너무 덥고 북적이지 않나요?”
번잡한 해수욕장 대신 투명한 물이 고인 '락풀'에 발을 담그고
가볍게 ‘리셋’하는 여름 여행은 어때요?
올 여름, 올레스테이가 해안가 '락풀'과 중산간 숲길로 숙박객을 태워다드리는 특별한 서비스를 선보입니다.
*락풀(rock pool)은 바닷가 갯바위로 이루어진 천연수영장을 뜻합니다
√ 올 여름 차 없이 제주를 여행하고 싶은 분
√ 물놀이를 좋아하지만 흔한 해수욕장은 내키지않는 분
√ 혼자 또는 둘, 가볍게 쉬고 싶은 MZ세대 여행자
√ 아이와 함께 바닷물에 살짝 몸을 담그고 싶은 가족 여행객
🌿 숲길 샌딩서비스, 이런 분들께 추천해요!
√ 걷고 싶지만 너무 더워서 올레길은 자신 없는 분
√ 제주 숲길과 곶자왈에서 힐링하고 싶은 분
√ 업무, 육아, 관계 스트레스에서 해방되고 싶은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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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풀x숲길 샌딩서비스 운행 코스
● 올레길 동부: 4코스(표선해변), 5코스(남원포구), 6코스(쇠소깍) 시작점
● 올레길 서부: 8코스(월평마을), 9코스(대평포구), 10코스(화순금모래해변) 시작점
● 락풀숲길 동부: 구두미포구, 쇠소깍, 태웃개, 사려니숲길
● 락풀숲길 서부: 법환포구, 중문색달해변, 논짓물, 서귀포휴양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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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 Story
서귀포가 궁금한 당신을 위한 소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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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레스테이 객실 타입, 취향별로 골라보세요🙌
휴가를 계획할 때 가장 고민되는 게 숙소 그리고 차편이죠.
제주도는 특히 여름 성수기, 치솟는 숙박비와 렌터카 대여료 때문에 더더욱 머리가 복잡할텐데요. 다양한 객실 타입과 무료 셔틀 서비스를 고루 갖춘 올레스테이라면 님도 고민을 한시름 덜 수 있을 거예요.
1. 누가 뭐래도 가성비가 최고지!
가성비를 중시하는 당신에게는 활기 넘치고 쾌적한 본관 도미토리 객실을 추천해드려요. 다인실/개인실 모두 가능합니다. 1박 25,000원부터.
"도미토리가 이렇게 쾌적할 수도 있구나, 너무 편하게 쉬다 갑니다."
"깨끗한 침구, 친절한 스탭들. 이번에도 잘 쉬고 갑니다."
2. 난 프라이빗한 공간이 중요해!
조용한 쉼을 원하는 당신에게는 청결함과 세심한 배려가 돋보이는 신관 스탠다드 객실을 추천해드려요. 트윈과 더블 타입으로 1~2인 가능합니다. 1박 56,000원부터.
"새로 지은 숙박시설이라 깨끗했어요. 슈케어, 정수기에 족욕기까지, 굿입니다~"
"외관만 리모델링한 게 아니라 숙박객을 생각해 세심한 부분까지 신경쓴 것이 느껴졌어요."
3. 누구의 방해도 없이 우리끼리 쉬고 싶어!
가족 또는 친구끼리 기억에 남을 특별한 공간에서 쉬고 싶다면 단연 이곳이죠. 리뷰에서부터 루프탑 독채의 품격이 느껴질 거예요. 방 3개, 화장실 2개, 거실, 다이닝룸, 베란다 구성. 4~6인 숙박 가능. 1박 240,000원부터.
"그간 묵은 제주도 숙소중 만족도 최상의 숙소라고 감히 말하고 싶네요."
"넓은 거실과 6인용 식탁이 있어 친구들과 많은 얘기를 나눴어요. 재방문 의사 1000%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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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레, 마음산책' 떠나볼까요?
오늘 하루 어떠셨나요?
내 몸은, 그리고 마음은 지금, 여기 잘 머물고 있나요?
올 여름, 올레스테이가 제주 서귀포에서 리트릿을 경험하는 '올레, 마음산책' 프로그램을 준비했습니다.
‘걷고, 머물며, 나누는’ 시간을 통해 오감의 깨어남과, 깊은 이완, 쉼을 경험하는 2박 3일 프로그램입니다.
제주의 자연을 걸으며 몸의 감각을 일깨우고, 마음을 관찰하며, 스스로를 회복하는 안과 밖의 여정에 지금 당신을 초대합니다.🙌
📌 캠프 개요
- 일정: 2025년 7월 22일(화) 오후 5시 ~ 7월 24일(목) 오후 12시
- 장소: 제주 서귀포 올레스테이 및 인근 올레길(곶자왈, 바닷길, 도심공원 등)
- 참가 대상: 일상에 쉼표가 필요한 누구나
- 주요 프로그램: 무언 걷기 명상, 바디스캔, 나의 마음방 글쓰기, 차담, 기공체조, 곶자왈 트레킹 등
📌 참가비
1인 참가 (더블룸) 490,000 -> 440,000원
2인 참가 (트윈룸) 840,000 -> 760,000원
* 선착순 예약 및 입금 확인 후 참가가 확정되며, 담당자가 개별 연락을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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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레길 이야기를 함께 나눠요
매주 금요일 밤 오후 7시, 올레스테이에 머무는 숙박객이라면 누구든 참여할 수 있는 간세톡톡 이야기 카페가 열립니다.
여름에는 올레스테이 옥상에서 열리는 루프탑 간세톡톡도 준비할 예정이니 시원한 맥주 한 잔🍻과 함께 당신의 올레길 이야기를 나눠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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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거운 짐 맡겨두고 걸어요
올레길 걷고 싶은데 무거운 짐🧳 때문에 고민이 된다고요? 걱정마세요. 올레스테이 1층(제주올레여행자센터 로비)에는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공유보관함이 있답니다. 제주 공유물류서비스 모당에서 보관함 사용현황도 실시간으로 검색할 수 있어요.
*올레스테이 숙박객은 체크인 당일 무료
공유보관함 사용현황 검색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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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과 별이 뜨는 서귀포 산책
노을맛집 새연교에서 파도소리에 귀 기울이며 일몰 감상하기, 달과 별이 떠오르는 서귀포 원도심 산책하기...
제주어멍이 정성껏 싸준 차롱도시락도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입니다.
7월 일정: 7/9, 7/18, 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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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는 누가 뭐래도 몽골이지
푸른 하늘과 몽실몽실한 구름 아래 펼쳐진 대초원. 그리고 밤하늘을 수놓는 은하수.
여름 생기가 넘쳐나는 몽골에서 지역민과 상생하는 로컬여행을 즐겨보세요.
가격:239만원~
여름 몽골올레 트레킹 보러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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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밖의 한 줄 소식
<제주올레여행자센터>
제주올레 완주증 발급시간이 09:00~17:00로 변경됐습니다. 점심시간(12:30~13:30)도 꼭 확인해주세요.👀
'제주어멍이 차려주는 환대의 한끼' 어멍밥상은 메뉴가 매일 바뀌는데요. 오늘의 메뉴를 어떻게 확인할 수 있냐고요? 제주올레여행자센터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클릭하시면 됩니다.
<사단법인 제주올레>
2025년 6월부터 11월 중 산티아고 순례길로 떠나는 여행자들을 대상으로 <제주올레 X 산티아고 공동완주인증제>를 홍보할 '산티아고 원정대'를 모집합니다.
바라만 봐도 시원한 제주바다와 비양도를 배경으로 7월 제주올레 월페이퍼가 제공되고 있어요. 올레길을 사랑하는 모든 분들, 더위에 건강 유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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