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 캐스터 말에 일단 긴장한 채 출근길에 나섰지만 역시나, 밤에 내린 눈의 흔적은 찾아볼 수 없습니다. ‘올 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씨=영상 1도’인 서귀포에서는 눈이 쌓이지 않기 때문이죠.😁
하지만 마음만은 그 어느 때보다 추운 1월인 것 같습니다. 꼭 제주를 찾는 관광객이 줄어서만은 아닙니다. 육지에서 제주를 찾은 올레꾼들도 요즘들어 너무 지치고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하소연하시네요.
이럴 때 과연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올레는 올레답게 걷기에서 답을 찾을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지금, 여기에 집중하며 꼬닥꼬닥 걷다 보면 새로운 통찰과 지혜가 우리를 또 다른 길로 이끌어줄테니까요. 아무쪼록 새해 무탈하시고, 올레가 건네는 신년 초대장에 잠시 귀 기울여주시기 바랍니다. 💌
-GANSE
걷기 Story
꼬닥꼬닥 걷는 이 길처럼
자연이 주는 치유와 위로가 필요한 분이라면,
새로운 통찰과 다짐이 필요한 분이라면,
지금, 바로 올레길로 떠나오세요.
새해에도 꼬닥꼬닥 걸어갈 당신을 변치않는 마음으로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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